교통안전캠페인
▣ 교통안전캠페인이란 ?
우리나라는 매년 22만여건의 교통사고로 6천여명의 사망자와 35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이에 한국교통장애인 협회에서는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인 전국 시 · 도 협회 시 · 군 협회 시 · 군 · 구 지회 회원들이 교통사고의 아픈 경험과 그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이상 교통사고 장애인이 양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 · 도 협회, 182개 시 · 군 · 구 지회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더 이상 교통장애인이 발생되어서는 안된다'는 일념하에 1995년부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교통사고줄이기 십계명
○ 안전밸트는 생명밸트입니다.
· 안전띠는 충돌사고의 사망률을 45%, 중상 확률은 50%까지 낮춰줍니다.
· 안전띠는 좌우 골반뼈에 충격이 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허리에 걸쳐놓아야 합니다.
· 조수석 뿐만 아니라 뒷좌석 탑승자 역시 반드시 안전띠를 해야 합니다.
○ 운전 중 휴대전화는 금지입니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음주운전과 동일하다는 검사결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스피커 모드를 사용한다 해도 휴대전화 사용으로 분류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전조등은 항상 켜고 운행합니다.
·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면 보행자는 물론 차량이 서로 잘 보여 교통사고가 감소됩니다.
· 스웨덴,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습니다.
· 황사, 안개, 눈, 비올 때 등 악천후 시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점등하고 운행합니다.
○ 운행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장시간 운전은 피하고, 피로를 느낄 때는 주저 없이 휴식을 취합니다.
· 안전띠는 꼭 매고 승객 또는 동승자에게도 매도록 권유합니다.
○ 보행자에 대한 주의를 철저히 합니다.
· 보행자가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 안전 취약 지역에서는 '일단정지'하고 '감속운행'합니다.
· 항상 보행자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대처합니다.
·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이므로 주의합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서행운전을 습관화합니다.
○ 여유로운 운전이 교통사고를 예방합니다.
· 양보하는 자세로 운전하면 마음도 편하고 사고도 나지 않습니다.
· 안전거리를 항상 확보합니다.
· 교차로, 터널, 다리 위 등에서는 앞지르기를 하지 않습니다.
○ 신호등은 우리가 지키기로 한 약속입니다.
· 교통신호 위반은 곧 사고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황색등은 충돌사고의 적신호입니다. 정지신호로 보고 대응합니다.
·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는 더욱 주의 운전합니다.
○ 중앙선은 생명선입니다.
· 중앙선 침범은 곧 자살 및 살인행위입니다.
· 왕복 2차로 황색 실선 구간에선 추월을 하지 않습니다.
○ 과속, 난폭운전은 바로 교통사고로 이어집니다.
· 빨라야 5분입니다. 과속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 난폭 곡예운전이나 무리한 추월은 사고를 유발합니다.
○ 취약한 도로 여건을 확인하고 철저히 대비합니다.
· 도로 상태를 멀리까지 확인하고 적절히 대비합니다.
· 교차로 커브길, 내리막길, 공사구간, 사고다발지역은 속도를 줄이고 조심해서 운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