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사람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장애를 안고 살아갑니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선천적 장애인은 감소하는 반면,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되는 중도장애인은 90% 이상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한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4500여명으로 2014년부터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5000명 이하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OECD가입국의 2배가 넘는 실정입니다. 교통사고로 18초에 1명이 사망 또는 부상당하여 1인당 872만원의 사회적 간접비용이 손실되고 있으며 하루에 13명, 월 40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는 현실입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로 구성된 건설교통부 제1호, 국토교통부 제77호 단체로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회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해 당사자들을 위한 구제책의 실효성 확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인들의 재활문제에 있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에 서서 교통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교통사고가 없는 나라,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없는 나라,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의 활동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군포시지회장